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교육 분야의 개혁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내심을 갖고 끊임없이 정비하고 개선해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어려운 과업”이라고 말하며,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관을 바르게 심어줘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교육환경의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강력한 의지를 갖고 대학의 자율적 구조개혁을 계속 지원해 나가고, 학교 내 안전강화, 교원의 전문성과 권위 신장, 취약계층 교육 지원 등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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