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립암사1동제1경로당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

강동구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來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

- 강동구, 여성안심택배함 총 14개소 운영

- 범죄 없는 여성 안심 환경 조성으로 여성친화도시 강동 구현

여성친화도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성안심택배함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사업은 1인 여성가구 및 맞벌이 부부 등 바쁜 직장생활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이 집 주변의 택배보관함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강동구는 2013년 택배 기사를 사칭한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안심택배함’ 3개소를 설치하여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암사동 7개소, 명일동 2개소를 포함해 총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이용건수는 49,686회로 택배보관함을 찾는 이가 매해 꾸준히 늘고 있다.

여성안심택배함 이용 방법은 우선 인터넷으로 물품 구매 시 집 근처 여성안심택배함을 수령지로 택하여 주문하고, 택배기사가 물품을 해당 택배함에 보관하면 신청인의 휴대전화로 인증번호가 발송된다. 이용자는 본인이 받은 인증번호를 택배보관함에 입력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48시간은 무료이다. 48시간이 초과하면 하루에 1,000원씩 연체료가 발생하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여성안심택배함은 주민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이므로 지속적으로 택배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장소는 하단의 표 참조

【 강동구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장소 】

연번

여성안심택배함 명칭(주소)

1

강동구립 암사도서관 (고덕로20길 42)

암사1동

2

암사1동 볕우물어린이공원 (고덕로24길 23)

암사1동

3

암사1동 구립장생경로당 (상암로23길 7-10)

암사1동

4

암사1동 제1경로당 (구천면로59길 19)

암사1동

5

암사1동 제3경로당 (암사13길 13-3)

암사1동

6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來 (올림픽로98가길 28)

암사1동

7

암사2동 주민센터 (상암로3길 28)

암사2동

8

강동구 평생학습관 (구천면로 395)

명일1동

9

강동청소년회관 (양재대로138길 41)

명일1동

10

강동구민회관 (상암로 168)

천호1동

11

2001아울렛 천호점 (구천면로 189)

천호2동

12

성내1동 주민센터 (성내로 13)

성내1동

13

성내3동 중흥교회 (강동대로55길 87)

성내3동

14

둔촌2동 선린교회 (양재대로100길 13-4)

둔촌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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