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치신문
뉴스서울시
무증상 해외입국자 검사 강화 자가격리 위반시‘무관용’원칙 적용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와 전수검사 실시 지역감염 연결고리 차단
김수현 기자  |  kshyun1110@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04  21:24: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는 해외유입 확진환자 증가로 인한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와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위반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하게 관리해 나간다. 시는 무증상 해외입국자의 리무진·택시 특별수송으로 거주지별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을 지원하고, 해외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해 ‘신속한 검사’와 ‘접촉 최소화 자가격리’로 지역 감염 연결고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하고 있다. 특히 시는 1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뿐 아니라 전원 진단검사를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해외입국자 이동과 신속한 검사를 돕기 위해 인천공항에 8개 노선 18대의 리무진, 해외입국자 전용 택시 200대(외국인관광택시 활용)를 따로 마련해 이송서비스를 제공, 해외입국자들이 거주지에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즉시 자가격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역방역 최일선에서 해외입국자 검사를 강화하고 공항에서 특별수송 리무진, 버스로 이동하는 입국자뿐만 아니라 모든 무증상 해외입국자에 대한 전수검사로 환자 조기 발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해외 입국자들은 각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우선 이용토록 하고, 이를 위해 자치구 해당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송파, 서초, 강남구 등은 해외입국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송파구의 경우 공간 등 여건상 보건소 선별진료소 만으로는 신속한 검사를 할 수 없어 해외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이번 잠실종합운동장 해외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는 자가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전후 외부로의 보행 이동은 엄격히 통제된다.

서울시의사회 및 자원봉사 의사인력의 협력으로 운영한다. 서울시의사회는 무증상 해외 입국자들의 진료 및 검체채취를 진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야간시간대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 입국자의 발열상태, 호흡기 증상 유무 등 문진과 외국 이동 경력 등 역학조사 관련사항, 검체채취 등을 시행한다.

시는 해외 입국자의 신속한 검사에 이어 곧바로 자가격리할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해 지역 감염을 방지한다. 리무진을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친 해외입국자들은 집까지 귀가 서비스를 실시하며, 잠실 선별진료소 이용자도 즉시 귀가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해외입국자들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하더라도 2주간은 자가격리를 유지해야 하며 기간 내 증상이 발현되면 즉각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국 전 2주간 의무적 자가격리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입국과정에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시는 해외입국자들이 검사 후 앱을 통해 자가격리 지침 준수 여부를 강력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하거나 이탈한 것이 적발될 시, 무관용으로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5일부터 보건당국의 격리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1년 이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자가격리 관리 강화를 위해 전담공무원 7,157명으로 확대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대처하고 있다.

나백주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자치구 선별진료소 인력 및 시설 확대와 해외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 추가 운영으로 진료 속도를 높여 지역사회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해외 입국자는 진단검사와 2주 자가격리가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이웃을 배려하는 최소한의 의무라는 점을 인지하고 반드시 협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서울자치신문
전체뉴스

서울시코로나19발생현황(20.06.04일 10:00기준)

서울시코로나19발생현황(20.06.04일 10:00기준)
지역행정(강남)

서초구의회 고광민 부의장, 순차적 등교를 앞둔 관내 초등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

서초구의회 고광민 부의장, 순차적 등교를 앞둔 관내 초등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
서초구의회 고광민 부의장(미래통합당)은 22일(금)에 지역구 내 서일...
지역행정(강북)

종로구“올 여름 폭염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초점”

종로구“올 여름 폭염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초점”
올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
인터뷰

박진 미래통합당 강남을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

박진 미래통합당 강남을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
본지는 지난 달 31일 오후 2시에 자곡동에 위치한 박진 후보 사무실...
문화
인기기사
1
피부에 와닿는 보훈예우를
2
최영주 시의원,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 대치1단지아파트 탄원서 전달
3
서울시코로나19발생현황(20.05.22 10:00기준)
4
박원순 시장, 경상남도 김해시와 '상생' 우호교류협약 체결
5
서울시 서북병원, 코로나19 환우와 의료진 위한 치유·회복 프로그램 '내마음 속의 컬러링'
6
김태호 시의원, "상습 정체, 밤고개로 8차로 확장"
7
서울 아파트값 8주째 하락
8
서초구의회 고광민 부의장, 순차적 등교를 앞둔 관내 초등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
9
6월 3일 오전 9시 ‘한미경제연구소 박진의원과 스티븐스 전 주한 미대사와의 대담’
10
구로구, 장마철 대비 도림천 수해방지 대책 강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자치신문 서울자치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085 | 등록일자 : 2008년 9월 23일 | 제호: 주간서울자치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김정민
발행주소 : 06153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68길 6, 5층 (삼성동, 은경빌딩) | 대표전화 : 02-567-1006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정민
Copyright ⓒ 2011 서울자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s5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