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리츠, 사회주택 ‘행복이 올집’, ‘건강이 올집’ 착공 기념 1,000만원 상당 후원금품 전달

- 쌀화환 880kg과 현금 750만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기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6월 22일 ㈜경성리츠(대표 채창일)와 강북구청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 전달식을 가쳤다.

㈜경성리츠는 주민 주거안정을 위해 강북구 미아동에 지어지는 서울시 사회주택 ‘행복이 올집’과 ‘건강이 올집’ 건설사다. 회사는 사회주택 착공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강북구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후원금품은 착공식 기념으로 모은 쌀화환 880kg과 채창일 대표가 자비로 기부한 현금 750만원이다.

㈜경성리츠 채창일 대표는 “‘행복이 올집’과 ‘건강이 올집’을 잘 지어 사람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 좋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북구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