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이며(장애인 12명, 일반 7명)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과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서울시민’으로,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은평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 배치되어, 1일 6시간(주5일), 시급 8,590원, 주·월차 수당지급, 4대보험 가입을 조건으로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우편 또는 온라인 접수하여야 하며, 서류 선발절차를 진행한 후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시설 희망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애인복지과(☎ 02-351-7306)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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