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희망포럼 임채홍 중앙회장 인터뷰
“가장 큰 봉사는 정치봉사다, 서울희망포럼은 더 큰 봉사를 준비중이다”
편집자주: 강남에서 창립돼 14년간 활동해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이 몸담고 있는 (사)서울희망포럼의 임채홍 중앙회장을 만나 보았다.
Q:(사)서울희망포럼은 어떤 단체인지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드린다.
A:서울희망포럼은 2007년 3월8일 강남구민들과 함께 거주자를 강남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현재 14년이 됐다. 서울희망포럼의 목적은 대한민국이 경제선진국으로 발전은 했지만 정신문화 선진국으로는 부족한 면이 많아, 정신문화 창달을 위한 목적과 자유 인권 번영을 추구하는 희망나눔 의 선진 대한민국에 공헌하기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복지· 교육 등 정책 개발과 사회적인 이슈를 바로 잡아가는데 앞장서 희망나눔 교육을 통한 국민의식을 선진화 하는데 힘을 보태는 비영리 시민사회 단체다.
Q:(사)서울희망포럼은 현재 강남에서 5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전 현직 국회의원이 40명 정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얘기해주신다면?
A:서울희망포럼은 강남에서 탄생해 강남에 뿌리를 내리고 14년간 강남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 왔다. 대부분 희망포럼을 정치포럼으로 알고 있으나, 내면을 살펴보면 다양성 있는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또 하나의 사회라고 말 할 수 있다.
사실 정치성이 강한 단체이기는 하지만 그 이유는 가장 큰 봉사는 정치 봉사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희망이 있고,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정치와 나쁜 정치가 구별 되어야 한다. 이에 따른 바른 민원정치를 제안하고, 캠페인 하는 것도 큰 봉사이기 때문에 40여 명의 전·현직 국회의원과 광역 기초 단체장, 의원등 주요 인사들이 뜻을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들외에도 국가관이 강하고 애국심 강한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Q:(사)서울희망포럼의 조직과 임기는 어떻게 되는가?
A:서울희망포럼의 조직은 강남구를 중심으로 중앙회원 약 550여 명과 함께 수도권 전반에 활동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특히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25개 지역 본부를 완성 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국 단위로 동남권·경북권·충청권·강원권 등에도 현재 본부가 있다.
이밖에도 해외 교민들 대상으로 해외본부를 두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연결 하고 있다.
회원의 분포도는 SNS와 텔레그램 등 약, 1만여 명 이상이 자발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제부터는 내실을 가질 예정이다.
임원의 임기는 정관에 3년으로 되어 있다. 회장은 현재 창립자이고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으나, 다음 후계를 고민 하고 있다. 언제든지 포럼 발전에 기여할 이가 있다면 환영한다.
현재의 희망포럼으로 기반을 다질때까지는 사심없는 희생정신으로 상당한 에너지가 소요됐다. 정신없이 여기까지 오다보니 내게 남은 것은 흰머리카락과 주름이다.
Q:(사)서울희망포럼에서 3분기에 한 번씩 포럼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포럼의 성격과 지향하는 바는?
A:서울희망포럼은 3/4분기 계절별로 14년간 포럼을 꾸준히 이어 왔다. 계절중 하기에는 멀리 교외로 나가 워크숍을 하기도 했다. 포럼은 주로 유명한 주요 연사를 초대해, 강남 삼정호텔에서 사회적 이슈와 정치적 방향 등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 또한 소프라노와 바리톤등 음악과 함께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아 왔다. 덧붙인다면, 연사와 음악 등은 모두 함께 하는 포럼의 운영위원회 회원이고 중요한 상임고문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서울희망포럼은 강남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학생들을 찾아 소액이나마 장학금을 주는 봉사를 해 왔다. 포럼의 형편상 많이 하지 못한 것이 늘 아쉽고, 경제적 고민이 있다.
Q:앞으로 (사)서울희망포럼 회장으로써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앞으로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많으나 코로나로 인해 차질이 많다. 이제부터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희망 바이러스가 백신이 되어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고 싶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 가고 있다. 이제 4차원의 세상을 고민해야 할 때다. 우선 비대면을 고려해 SNS와
첨단 화상 영상 모두 활용하는 회원 활동을 할 생각이다. 희망포럼TV 유튜브방송을 준비중이다. 누구든 폰을 통해 서울희망포럼을 만날 수 있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포럼으로
변화를 하고 싶다. 정치나 사회단체나 상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외면 받는다면 존재의 가치가 없다고 본다. 서울희망포럼은 앞으로 더 큰 봉사를 위해 소리 없이 준비하고 있다.
Q:회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말씀 부탁 드린다
2020년이 저물어 가지만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도 우리 희망가족과 강남지역민들 뵌 지가 오래되어 마음이 아프다. 박진 의원을 연사로 모시고 1일로 예정됐던 희망포럼은 심사숙고 끝에 결국 취소하게 됐다. 서울희망포럼의 고향은 강남구다. 희망가족은 늘 고향의 품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길 기원한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