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스페이스, 인천 청년작가 8인 초대전 개최

4일~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및 중앙로비에서

2021-12-03     김정민 기자
잇다스페이스, 인천 청년작가 8인 초대전 개최

잇다스페이스가 인천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21인천아트페스타' 전을 개최한다.

잇다스페이스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및 중앙로비에서 '2021인천아트페스타'- 전시부제 : 인천 8인 청년작가초대展-을 연다고 밝혔다.

인천시,인천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아트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고진희, 공지선, 곽동희, 김보근, 박기훈, 우진숙, 이두리, 최세진 등 8명의 인천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작품은 이들 청년 작가들의 소품15점 30호 이하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잇다스페이스는 기획의도에 대해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 대상으로 2021년 12월 시작으로 2022년 6월까지 6개월 동안 릴레이 전시를 통해 그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인천을 떠난 작가를 다시 인천으로 잇는 <로컬 아트 프로젝트2022>를 기획하고있다"며 "그 일환으로 이번 인천미협이 주체하는 아트페스타에서 '시작과 출발'을 알리는 전시가 될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잇다스페이스를 운영한지 7년동안 작가님들과 많은 소통을 하였지만 공식적인 인천에서 부스전시는 처음 하는 전시라 기대가 된다"며 "잇다에 올해 마지막 기획 전시이자 시작이 되는 전시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