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태 시의회 의장 출판기념회

'뿔난 서울, 고삐를 죄다' 발간...15일 세종문화회관서

2011-12-13     부종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허광태 의장(민주당, 양천3)이 15일 오후 2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허 의장은 '뿔난 서울, 고삐를 죄다'를 출간하고 지난 8대 서울시의회가 개원한 이후 500여일간의 의정활동의 경험과 소회를 털어 놓는다.

특히 허 의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으로서 취임한 이후 서울시민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서울시의 주인이 바로 서울시민이라는 것을 상징한 '서울광장 개방 추진', 미래 우리나라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눈칫밥 먹지 말고 티 없이 맑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 무상급식, 서울시민의 혈세인 200억원을 들여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 보편적복지를 확대하라는 서울시민의 지엄한 뜻이 담긴 주민투표 무산, 그동안의 토목∙전시∙홍보행정예산을 사람중심∙민생예산으로 편성한 2011년도 예산 등 서울시를 뜨겁게 달구었던 정책현안에 대한 단상들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