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155회 2차 정례회 폐회

새해 예산 “2,510억 6천여만 원

2011-12-15     김창성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서복성)가 20일 간의 제15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 폐회됐다.

지난달 25일 시작된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새해 총 예산안 2,510억 6천여만 원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 작업을 거쳐 공연사례비, 각종 용역비, 소모성 예산 등 35건 8억 4,200여만 원원을 삭감하고 7억 4,500여만 원을 증액시켜 차액 9,600여만 원을 예비비로 돌리는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그 밖에 이날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 주민참여자치 기본조례안 등 조례안 10건을 비롯해 금천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수정 및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