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강남구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22일 제303회 임시회 폐회로 제8대 공식 일정 마무리 제9대 강남구의회 오는 7월 11일 개원
제8대 강남구의회는 22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괄정비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등 2개 규칙 일괄정비를 위한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개포4문화센터 시설관리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안)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이 원안 채택됐다.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 됐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강남구의회는 정례회 8회, 임시회 28회 등 36회 회기 407일 동안 본회의 83회, 상임위원회 234회, 특별위원회 96회를 개최하여 총 47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4회에 걸친 행정사무감사와 13건의 구정질문, 106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7월부터는 새 강남구의회가 출범한다. 제9대 강남구의회는 오는 7월 11일 개원식을 갖고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강남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과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