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역삼동 빌라 화재 발생

140만원 재산피해ㆍ인명피해 없어

2011-12-19     서울자치신문

강남구 역삼1동의 한 빌라에서 지난 16일 오전 0시 41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관 57명과 소방차량 18대가 출동해 불은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빌라 1층 10㎡가 그을리고 세탁기, 유리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4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남소방서는 세탁기 내부 전기배선의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