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3월 8일부터 13일까지 제231회 임시회를 열었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에 관한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11일에는 각 상임위 소관별로 동대문구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심사했다.

12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김창규 의원은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1번 출구 앞 이문동 220-20번지 일대 환경개선사업 추진 현황’과 ‘농촌경제연구소 이전 부지 활용 건’ 등에 대해 질문했다.

남궁역 의원은 ‘전농제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학교부지 및 문화부지 관련 집행부의 대책과 주변 주민에 대한 보상 문제’ 등을 물었다.

오세찬 의원은 ‘체육기금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와 ‘친환경 LED 조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서창문 의원은 ‘전농제7구역 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해 학교부지 활용방안 및 문화부지 추진계획에 대해’ 그리고 ‘전농로타리시장과 관련’ 질문을 했다.

주정 의원은 ‘청량리 롯데백화점 뒤편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상의 문제점’과 ‘공무원 행복추구권에 대해(주말 및 공휴일 각종 행사시 직원을 동원하는 것에 대해)’ 질문했다.

동대문구의회는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231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상정된 주요안건은 동대문구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대문구 공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3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현안업무 보고의 건(외대앞 공영주차장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등 8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