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출판기념회
오는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열려
2011-12-27 부종일 기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 소속 여성지방의원 11명이 지난 5월31일부터 6월9일까지 8박10일의 일정으로 독일 정책연수를 다녀온 경험으로 '연수로 만난 독일, 독일에서 그린 미래'라는 책을 펴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추천사를 썼고, 출판기념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강에서 열린다.
'전여네'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여성지방의원 연대모임으로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 지역정책 개발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연수도 새로운 방식의 지방의회 해외연수 모델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연수 기획부터 사전스터디, 연수진행, 연수보고대회, 연수기 발간까지 직접 준비했다.
연수에 참여한 여성의원들은 고영희 인천시 강화군의원, 김경자 서울시 양천구의원, 마은주 서울시 노원구의원, 목소영 서울시 성북구의원, 문영미 인천시 남구의원, 박윤주 인천시 동구의원, 서정순 서울시 서대문구의원, 성기순 대구시 서구의원, 이소헌 인천시 부평구의원, 이유경 대구시 달서구의원,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