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태백 해바라기축제

‘해바라기’를 품은 자연

2014-07-07     서울자치신문

 
  ‘태백 해바라기축제’는 해바라기 문화재단과 태백 구와우 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는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로서 2013년부터 강원도의 지원을 받게 된 행사이다. 지난해 KBS 프로그램 ‘1박2일’촬영지로 언론에 노출된 곳이다. 그러나 이번 축제는 그런 인위적인 것보다 자연 그자체의 훌륭한 경관과  더불어 예술가들의 감각을 더하는 예술지향적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프로그램은 해바라기를 주제로 한 여러 가지 행사로 구성됐다. ‘100만 송이 해바라기 꽃과 코스모스 꽃밭’과 ‘6종류 해바라기 전시장과 해바라기 정원’ 등 관람 행사와 ‘ 필그림 앙상블 세미 클래식 공연(8월 2일, 오후5시)’과 야외조각 작품전 등 공연과 전시 행사 등이 있다. 또한, 체험 행사는 해바라기 발효액 담그기와 원두막과 소나무효소토굴 관람 등이 준비돼 있고, 그 밖에 국산 해바라기 씨앗을 판매하거나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개요
기간 : 7월 25일(금)부터 8월 16일(토)까지
장소 :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280(九臥牛(구와우) 해바라기 마을)
주제 : 자연과 예술의 만남
주최 : 해바라기 문화재단, 구와우마을 축제위원회, 태백 구와우 영농조합법인
후원 : 태백시, 할아텍, ㈜후이즈, 대진전기판매, ㈜태백광업소, ㈜포브디자인, 보름산미술관, ㈜한국교량, 건우소방
입장료 : 성인/5천 원, 학생(초중고)/3천 원, 단체(20인)/3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