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마산항 제1부두에서 11월 2일까지 개최

2014-10-29     서울자치신문

 
제1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24일부터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된다. ‘빛나는 오색국화 가고파라 꽃의 바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3일에 전야제 행사로 꽃을 주제로 한 우리춤, 샌드 애니메이션의 식전공연과 국향콘서트, 다양한 색깔의 불꽃이 가을밤의 하늘과 바다를 수놓는 해상불꽃쇼로 열린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고 단일종 전국 최대의 꽃축제의 브랜드를 가진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전국 최고의 국화 재배기술을 자랑하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서부지도과 국화재배 전문 공무원과 지역 민간 재배농가의 53년의 국화재배 기술이 총동원 됐으며, 지역의 화훼산업 발전과 창원국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통합 창원시의 대표축제다. 가고파의 바다 마산항을 배경으로 2,600평 국화전시장에 7개의 주제로 스토리텔링하여 10만점 오색국화로 300개 국화명작으로 구성했다.

 
국화축제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제일 먼저 반겨주는 7m 국화 현애작 “힘찬쌍마”의 플라워 게이트와 새롭게 조성된 국화전망대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진 입체적인 플라워 카펫과 다줄기 7,200송이 다륜대작, 풍차, 호박마차, 질주마, 꽃벽, 국화터널 등 다양한 국화명작을 감상할 수 있고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계기네스 기록 경신작 다륜대작의 기록도전에 주목하고 있다. 작년 1,420송이 보다 80송이가 넘는 1,500송이 이상을 경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축제기간 동안 창원시립예술단의 미니콘서트, 마산오광대, 지역가수 축하공연, 국악공연 등 수준높은  문화공연과  국화분재 키우기, 지역 공예품 체험 등의 체험활동, 국화산업홍보관, 국화분재 야생화 수목분재 등 다양한 볼거리의 특별 전시행사 및 국화 시음 행사가 열린다.
축제개요
기간: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10일간)
장소: 마산항 제1부두
주제: 빛나는 오색국화-가고파라 꽃의 바다
주최/주관: 창원시/가고파국화축제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
문의: ☎055-225-2341

 
오시는 길
자가용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4시간 25분/358.21km)
올림픽대로-제2중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4시간 28분/362.90km)
고속버스
서울고속버스터미널-마산고속버스터미널(4시간 50분/20,600원)
동서울종합터미널-마산고속버스터미널(4시간 10분/30,700원)
기차
서울역-마산역(▲KTX:2시간 50분/52,300원 ▲ITX:5시간/41,100원 ▲무궁화:5시간 29분/2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