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플레이브, 두 번째 미니앨범 2집 쇼케이스 진행

2024-02-26     김수현 기자
▲ 플레이브 포토윌 사진 ㅣ 제공 mbc

2월 26일 상암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플레이브의 미니 2집 'ASTERUM :134-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이날 타이틀곡 'WAY 4 LUV'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 싱글 'Asterum', 미니1집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에 이은 아스테룸 3부작의 마지막 앨범으로 총 5곡의 신곡과 지난 12월 12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Merry PLLlstmas'가 포함되어 한층 더 완성도를 높혔다.. 6곡 모두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안무까지 담당하며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아스테룸과 테라(지구)와의 영상 통화를 통해서 플레이브를 만날 수 있었다. 플레이브의 리더 예준은 뮤직비디오는 합숙하면서 5일 정도 촬영했고 기다릴께, 여섯 번째 여름과 이어지게 했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은 플레이브의 모습을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고려했으며, 타이틀을 포함한 모든 곡은 이지리스닝을 포인트로 처음 들었을 때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멤버인 '노아'는 드라이브를 할때 들을 수 있는 노래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타이틀곡 ‘WAY 4 LUV’는 플레이브가 가진 서정적인 분위기와 팝 감성의 세련된 멜로디, 사랑을 찾아 떠나는 플레이브의 모습을 담은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반복되는 기타 리프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더해 더욱 리드미컬한 음악을 완성했다. 

뮤직비디오 관련한 질문에서  메인 댄서인 하민은 뮤직비디오를 찍는 중 정글이 제일 좋았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는 공기가 좋았고 같은 멤버인 형들과 사진을 많이 남길수 있었다고 전했고 노아는 자동차를 타고 하늘을 날면서 구름을 본 풍경이 좋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NG를 제일 많이 낸 사람에 은호를 꼽았고 연기를 제일 잘한 사람으로는 밤비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 플레이브 뮤직비디오 사진 ㅣ 제공 mbc

1번 트랙에 수록된 ‘Watch Me Woo!’는 조화로운 그루브와 함께 곡 전반의 몽환적인 코드, 세련되고 청량한 기타와 보컬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풍부하고 매력적인 짜임새로 이번 앨범의 과감한 첫 시작을 연다.

이외에도 플레이브만의 서사를 재치있는 가사에 녹여낸 ‘버추얼 아이돌’, 아련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From’, 한편의 영화 같은 순간순간들을 가사에 담아낸 힙한 알앤비곡 '우리 영화', 팬클럽 플리(PLLI)에게 전하는 특별한 노래 선물이자 크리스마스 캐럴송 ‘Merry PLLIstmas’까지. 총 6곡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힙합과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플레이브만의 색으로 새롭게 구현되어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데뷔 이후에 여러 가지 기록을 세운 플레이브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는 라이브 방송이나, 콘서트 등 함성으로 응원으로 해주고 계시는걸 잘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팬들의 애칭인 플리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음악중심에서 제일 먼저 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4년 첫 컴백을 맞아 테라의 가수들과 다른 점은 없으며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5명 중에 4명이 저스틴 비버를 꼽아 함께 콜라보를 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모든 콜라보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열려있으며 좋은 기회가 있다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0년, 20년 넘는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제일 중요한 건 팬들과의 소통이라고 말했다. 지금처럼 일주일에 두 번 한 두시간에 이르는 라이브 방송으로 만나면서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겠다, 평생 플레이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미니 2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단체인사로 마무리했다. 플레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는 오늘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