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뮤지컬 '트루스토리' 캐스팅 공개···2024년 7월 9일 개막
2024-06-10 김수현 기자
다가오는 7월 개막하는 콘서트 뮤지컬 '트루스토리' (㈜엠제이스타피시)의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콘서트 뮤지컬 ‘트루스토리’는,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아폴로니아’, '아킬레스', ‘라레볼뤼시옹’, '스톤’에서 호흡을 맞춘 김운기 연출, 이희준 작가, 이아람 작곡가가 함께 한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로키엔드. 로키엔드 시장은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청원을 추진한다. 국립공원이 되면 마을도 활기를 띨 것이고, 자연환경도 더욱 적극 보호할 수 있다.
시장의 아들 마일로 주니어는 아버지를 도와 주민 서명을 받으러 다닌다. 말썽쟁이 친구들 서명까지 받아보려 하지만 쉽지 않다. 국립공원 유력 후보지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로키엔드에 기념 축제가 열린다. 초청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 마지막 무대 콜링 스톤즈의 출연 순서가 되는데...
4월 막을 올린 뮤지컬 ‘협객외전’ 에 이어 박경호, 이동연, 이승준, 이세헌, 조성필, 김채승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였으며, 이승현이 전격 합류한다.
아마추어 권투선수 ‘체이스’(17) 역에는 이승현, 이승준이 캐스팅되었다. 지붕 수리를 하는 ‘니키’(15) 역은 박경호, 조성필이 연기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범생 ‘마일로 주니어’(17) 역은 이동연, 이세헌, 김채승이 맡는다.
콘서트 뮤지컬 ‘트루스토리’는 오는 2024년 7월 9일부터 2024년 8월 11일까지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