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사랑... 영화 '프리실라' 오는 19일 개봉
2024-06-16 김정민 기자
영화 프리실라. 영상출처=오드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된 화제작 ‘프리실라’가 지난 1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영화 ‘프리실라’는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운명같은 첫 만남부터 사랑, 판타지,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센세이션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마리 앙투아네트’, ‘매혹당한 사람들’ 등으로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 ‘미나리’ 등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A24가 선보이는 로맨스 영화다.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와 평범한 소녀,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프리실라’는 19일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