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친선결연 교류 활성화 위한 양구군 방문, 간담회 참석

지난 25일 의장, 부의장 포함 13명 참석

2024-07-26     김정민 기자
25일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과 양구군의회 정창수 의장이 친선방문을 기념하는 기념품을 주고받고 있다.(좌측 이호귀 의장, 우측 정창수 의장 )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양구군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우측에서 4번째 이호귀 의장, 7번째 복진경 부의장, 3번째 이동호 운영위원장, 좌측에서 3번째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5일 양구군의회를 방문해 친선결연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0일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체결한‘강남구-양구군 친선결연’에 따라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친선결연 체결을 통해 강남구는 안보 교육, 생태·문화 관광지 혜택을, 양구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인강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간담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이성수·손민기 의원과 서흥원 양구군수·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구군의회 의원·양구농협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양구군은 세계적인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수근미술관·양구백자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양구군의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양 지자체 간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