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마당놀이 모듬전 기자간담회, 윤문식 배우
2024-11-06 최상미 객원기자
윤문식 배우
"이 작품을 온전히 후대에 물려주자는 생각으로 원조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했다. 마당놀이는 관객들이 단순히 구경하러 오는 게 아니라 참여하면서 지금의 가장 한국적인 놀이문화가 되었다. 초창기 마당놀이는 연극배우들로 구성돼 있어 연극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지금의 마당놀이는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 그동안 보여드렸던 것보다 휠씬 더 빌드업 되었다.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