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뜨거운 여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연습현장 공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으로 선정된 연극 <뜨거운 여름>이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2014년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10주년 퍼레이드의 마지막 작품으로 첫 선을 보였던 작품이다.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첫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배우 ‘재희’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학창시절부터 꿈을 꾸게 해준 첫사랑의 흔적과 열정의 고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춤, 움직임, 무용, 노래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해 무대 위에 펼쳐 놓으며 연극의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작품은 우리의 기억 속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뜨거운 순간을 그리며 관객들로 하여금 잊고 있던 지난 시절의 꿈과 열정에 대해 떠올리게 만든다.
‘재희’로 분한 오의식, 김리현, 유선호는 열정과 꿈으로 가득했던 학창시절부터 현실 속의 어른이 되어가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보고 있는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특히 5년 만에 돌아온 오의식은 여전히 소년 같은 눈빛과 미소로 변함 없는 재희를 표현해냈으며, 새롭게 재희로 합류한 김리현, 유선호는 이미 재희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재희의 첫사랑 ‘채경’과 과거 연인이었던 ‘사랑’ 역을 맡은 홍지희, 오주언은 1인 2역을 온전하게 표현해냈다. 오의식과 더불어 5년 만에 돌아온 홍지희는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채경과 사랑을 그려내고, 신예 오주언은 또다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오의식, 김리현, 유선호, 홍지희, 오주언은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가슴 아픈 사랑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성인재희’ 역의 심새인과 노정현은 성인재희 뿐만 아니라 재희의 아빠 등 여러가지 모습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재희의 대학 시절 친구 ‘대훈’을 맡은 정선기, 장수범은 다양한 움직임과 무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움직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재희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인 ‘진안’ 역을 받은 차형도, 이원민과 ‘기광’ 역을 맡은 조원석, 임태섭은 재희 역의 오의식, 김리현, 유선호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생기 발랄한 고등학교 시절을 표현해 냈다. 그리고 재희의 ‘엄마’ 역을 맡은 조윤정, 정유경과 ‘할머니’ 역의 도희원, 권슬아는 안정감 있는 연기와 움직임으로 공연을 이끌어갔다.
특히 재희 역을 제외한 홍지희, 오주언, 심새인, 노정현, 정선기, 장수범, 차형도, 이원민, 조원석, 임태섭, 조윤정, 정유경, 도희원, 권슬아는 러닝타임 내내 각자 맡은 배역 이외의 여러가지 배역으로 분하며 공연에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나와 할아버지>, <템플> 등을 통해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민준호가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템플> 등을 비롯해 종횡무진 활동하는 심새인이 안무가이자 배우로서 관객 앞에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안무와 움직임, 그리고 더욱 탄탄하고 풍성해진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느새 잊고 있던 열정 가득한 그때 그 시절로 관객들을 초대할 연극 <뜨거운 여름>은 2024년 12월 10일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개막 예정이다. 또한 12월 10일(화) ~ 12월 15일(일) 공연 관람 시 개막 기념 ‘웰컴 쿠폰팩’을 증정하고, 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공연 종료 후 관객들과 사진을 찍는 ‘포토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험생이 관람할 경우 S석을 20,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