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 마을결합형학교 포럼’ 열어
‘학교와 마을! 한걸음 더 다가가기’ 주제
2015-12-01 박성혜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정기)은 30일 강서교육지원청에서 ‘2015 강서‧양천 마을결합형학교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결합형학교 포럼’은 ‘학교와 마을! 한걸음 더 다가가기’라는 주제로 마을결합형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마을결합형학교 운영에 대해 ▲최혜자 서울시 연구원이 ‘삶을 기획하는 마을결합형학교’ ▲박남순 구산중 교사가 ‘마을결합형학교 실현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안내한다.
이어서 ▲장옥화 은정초 교장이 ‘학교와 마을의 행복한 넘나들기’ ▲김승규 마곡중 교사가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 ▲이금천 영일고 교사가 ‘마을결합형 대안교실’이라는 주제로 마을결합형학교 운영사례에 대하여 지정토론을 하고, 마을결합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마을결합형학교 포럼’은 마을결합형학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6 마을결합형학교’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마을결합형학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한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계와 역할이 재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