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홍석기, 6월 28일 살롱 콘서트 형식의 독주회 개최
2025-06-05 김수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홍석기가 오는 6월 28일(토), 서울 강남구 WM갤러리 2층에서 독주회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후 2시와 5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보다 깊은 교감을 위해 살롱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되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독주회는 무대 위에서 오롯이 바이올린과 그의 호흡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로, 홍석기 본연의 음악 세계를 더욱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다.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그만의 해석이 담긴 곡들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독주회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예매가 가능하다.
뮤지컬 파가니니에서 주인공을 맡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홍석기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음악성과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뮤지컬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진짜 ‘나’를 음악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향해 나아갈 홍석기의 여정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독주회는,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이자 울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