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강남구협의회, 무차별 범죄 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전개

지난 3일, 강남구청역 일대에서 불법 마약 및 선정성 전단지 근절 위한 ‘바른길 봉사단’ 가두행진

2025-07-04     김정민 기자
바르게살기강남구협의회, 무차별 범죄 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전개 1

 바르게살기운동강남구협의회(회장 명노동)는 7월 3일(목) 오후 3시, 강남구청역 일대에서 ‘무차별범죄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리홍보 및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차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불법 마약 유통과 불법 선정성 전단지의 근절을 주요 목표로, 올바른 건설 문화의 정착을 위한 '바른길 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활동에 나섰다.

바르게살기강남구협의회, 무차별 범죄 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전개 2

이날 봉사단은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손선풍기 형태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단체 회원들은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불법 마약 근절과 선정성 전단지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명노동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강남구협의회는 범죄 없는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거리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