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X김동준X선예...‘드림하이’ 주역들, ‘DIMF 어워즈’ 출격! 폐막식 오프닝쇼+시상자로 시선강탈

- ‘드림하이’ 송삼동 역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남우·여우 주연상 시상자로 나서...직접 축하인사 건네며 응원 - '드림하이' 댄스팀, 세븐X강승식X임세준X선예X김다현과 특별 무대...정선아X차지연X임규형 등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DIMF' 피날레 장식

2025-07-13     김정민 기자
세븐X김동준X선예...‘드림하이’ 주역들, ‘DIMF 어워즈’ 출격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세븐X김동준X강승식X임세준X선예X김다현이 국내 유일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 ‘DIMF 어워즈’에 등장,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제19회 DIMF 어워즈'가 열렸다. 국내 유일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인 ‘DIMF 어워즈’에서는 총 3개 부문, 24개 상이 시상됐다. 특히 본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팀의 특별무대였다. 정선아, 차지연, 임규형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무대도 빛났다.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세븐X강승식X임세준X선예X김다현은 드림하이 댄서팀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드림하이’ 무대에서 디스코, 팝핀, 락킹, 비보잉, 하우스 등 여러 장르의 댄스를 소화하며 무대를 파워풀한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있는 드림하이 댄스팀은 ‘DIMF 어워즈’에서도 ‘너의 무대’와 ‘Dream High REP.’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 믿고 보는 캐스팅의 출연진들이 대구까지 출격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게다가 주인공 ‘송삼동’ 역으로 ‘드림하이’와 함께하고 있는 김동준이 시상자로 특별히 나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유택, 신재범에게 여우주연상을 받은 장은주에게 직접 축하를 전했다.

특히 DIMF 관계자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창작 뮤지컬 ‘드림하이’는 다양한 연령대가 두루 관람할 수 있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뮤지컬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드림하이’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시도가 뮤지컬 시장이 확장되고 지평을 넓혀가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드림하이’ 팀을 초대한 배경을 밝혔다. 꿈을 응원하는 뮤지컬 ‘드림하이’는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 뮤지컬을 제작하는 창작진들의 축제인 ‘DIMF’에 함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진한 감동을 더했다. ‘드림하이’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연장 공연 중인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7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제공 = DIMF, 아트원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