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2025년 제3차 따뜻한 동행 탈북민 멘토·멘티 워크숍’ 개최

민주평통의 북한이탈주민 통일공감 우수사례 워크숍

2025-08-26     김정민 기자
강남구청 본관 앞 출발전 단체사진.(사진=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협의회장 김도연)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남이섬 호텔 정관루에서에서 ‘2025년 제3차 따뜻한 동행 탈북민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2025년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자문위원·탈북민 통일역량강화 워크숍, 8월 10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파주 그랜드 승마장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따뜻한 동행 탈북민 멘토·멘티 워크숍에 이은 세 번째 북한이탈주민 통일공감사업이다.

1일차 남이섬 명강홀 워크숍 단체사진.(사진=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이날 본 행사에 앞서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박준희 부회장이 참석하여 탈북민들에게 건강기능식품 20세트와 일백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하여 탈북민들에게 나눔봉사를 실천하였다. 1일차 행사는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자문위원 멘토 25명과 탈북민 멘토 10명이 참석하였다. 주요참석자는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김도연 협의회장, 오유식 수석부회장, 이해분 차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한현영 희망클럽 회장 외 탈북민 멘티들이 참석하였다.

▲  김일한 동국대 교수 특강.(사진=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김일한 동국대 교수의 ‘최근 북한경제 동향과 남북협력 과제’ 특강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남북 경제분야 협력가능 분야를 학습했으며, 김도연 경희대학교 교수의 ‘건강한 노년기, 올바른 목과 허리의 척추 건강관리법과 생활습관 개선’ 건강특강에 이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통일퀴즈, 노래와 춤 경연을 펼쳐 멘토·멘티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 김도연 경희대 교수 특강.(사진=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2일차 남이섬 호텔정관루 앞 단체사진.(사진=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 2일차 둘레길 탐방.(사진=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2일차 행사는 조식 후 남이섬 둘레길 탐방을 두시간 동안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도연 협의회장은 “따뜻한 동행 탈북민 멘토·멘티 워크숍은 서로가 인간적인 정을 나누며 한반도 통일미래를 준비하는 민주평통의 주요 통일사업으로 큰 의의가 있다. 서울강남구협의회가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내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통일활동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