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강남구협의회, 따뜻한 봉사와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지난 18일, 수서역 일대와 일원동 맛의거리에서 어르신 이발봉사 & 바른길봉사단 캠페인 성료

2025-09-23     김정민 기자
바르게살기강남구협의회, 따뜻한 봉사와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회장 명노동)는 지난 18일, 수서역 일대와 일원동 맛의거리에서 「어르신 이발봉사 & 바른길봉사단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블루클럽 수서역점 및 수서동~일원동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명노동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 머리 감겨드리기, 바닥청소 등 따뜻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수서동에서 일원동 맛의거리까지 약 한 시간가량 가두행진을 펼치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무차별 범죄 예방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이성수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회원들과 함께 봉사와 캠페인에 동참했다.

명노동 회장은 “매월 관내 지역을 돌며 깨끗한 강남, 따뜻한 강남, 범죄 없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