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추석 한가위 맞아 국가유공자 특별 위문 실시

2025-09-30     김정민 기자
전종호 청장이 위문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종호 청장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와 독거 월남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명절인사와 함께 ‘사조대림 안심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폭염 이후 어르신들의 건강과 주거 환경에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점검했다.

6·25참전유공자 김ㅇ곤 어르신은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에 이렇게 보훈청에서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주고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펴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전종호 청장은 "폭염과 폭우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온 보훈가족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넉넉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