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 점유율 96%, 글램록 신드롬을 일으킨 창작 뮤지컬 '이터니티' 전설의 글램록 스타 ‘블루닷’ 역으로 유태율 전격 합류

섬세함과 폭발적 가창력을 겸비한 ‘믿보배’ 유태율, 독보적인 아우라로 ‘떼창 신드롬’ 의 무대 장악 예고 11월 20일(목)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

2025-11-18     김정민
뮤지컬 이터니티_블루닷 역 유태율_캐릭터 포스터_제공 (주)알앤디웍스

 압도적인 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떼창 신드롬’을 일으킨 창작 뮤지컬 <이터니티>(제작: ㈜알앤디웍스)가 전설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BLUEDOT)' 역에 배우 유태율을 새롭게 캐스팅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뮤지컬 <이터니티>는 2024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로 1960년대 글램록 스타 ‘블루닷’과 그를 기억하는 현재 스타 지망생 ‘카이퍼’, 그리고 그 두 시간을 잇는 미지의 존재 ‘머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폭발적인 록 사운드와 외로움 속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팬덤 신화를 쓴 뮤지컬 <이터니티>는 1년만에 재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유태율은 섬세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믿보배’로 떠오르는 배우로 노민우, 변희상, 현석준과 함께 ‘블루닷’역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유태율은 뮤지컬 <데카브리>의 단단한 신념을 가진 체제의 괴물 ‘알렉세이’를 비롯해, <트레드밀>의 날카롭지만 따뜻한 ‘B’, <개와 고양이의 시간>의 순수한 ‘플루토’ 등 개성 강하고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뮤지컬계에 확고히 입지를 다져왔다.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면 깊숙이 외로움을 품고 있는 ‘블루닷’은 극적인 감정 몰입과 존재감을 요구하는 인물로, 유태율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다져온 정교한 감정선과 폭넓은 음역대를 기반으로 1960년대 록 스피릿을 담아낸 강렬한 넘버들을 특유의 에너지로 완성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알앤디웍스 측은 “유태율 배우는 ‘블루닷’의 섬세한 광기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새로운 시즌을 통해 유태율 배우가 보여줄 더욱 깊어진 ‘블루닷’의 세계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창작 뮤지컬 〈이터니티〉에 1960년대 글램록 스타, ‘블루닷’ 役에 노민우, 변희상, 유태율, 현석준이, 블루닷’을 기억하는 글램록 스타 지망생 ‘카이퍼’ 役에 이동수, 조민호, 김우성, 그리고 ‘블루닷’과 ‘카이퍼’의 두 시간을 잇는 미지의 존재 ‘머머’ 役에 김보현, 박유덕, 박상준이 출연한다. 공연은 12월 27일(토)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차 티켓 오픈은 11월 20일(목) 오전 11시 NOL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