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5일, 예비후보 등록 경제·정치·언론 경험 바탕으로 강남 미래 경쟁력 높일 것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청장 경선 다크호스로 부상

2026-03-06     김정민
이진수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경제·금융 전문가 출신 정치인 이진수(1976)가 5일 서울 강남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경선에서 세대교체를 이끌 후보로 주목받으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인 강남이 다시 혁신과 도약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경제와 행정,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을 세계적인 미래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울 출생인 이 예비후보는 강남에서 약 40여 년간 거주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개포초등학교, 개원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삼성증권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자금조달,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기업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금융과 기업 전략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실무적 시각을 갖춘 것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증권사 퇴직 이후에는 인터넷 독립언론사의 대표·발행인을 맡아 공공정책과 사회 현안에 대한 활동을 이어왔다.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기획실장, 청년단체 트루스포럼 부대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 서울희망포럼 부회장 등 시민·청년단체에서도 활동했다.

정치권에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정치에 입문, 국회의원 보좌관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기획위원장과 김문수 대선 후보 캠프 미디어모니터링단장을 맡아 사회·정치 현안에도 참여해 왔다.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 미디어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정치와 언론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3남 1녀를 둔 다둥이 아버지이기도 한 이 예비후보는 “강남은 대한민국 경제와 혁신을 상징하는 도시”라며 “경제·금융, 정치와 언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의 미래 산업 경쟁력과 교육·문화 인프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향후 ‘경제도시 강남’, ‘미래산업 강남’, ‘품격 있는 도시 강남’을 핵심 방향으로 한 정책 구상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