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12명, 공천신청자 3명 총 15명 등록, …경쟁 구도 속 관전 포인트는(3월8일 기준)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3월 8일 기준) 강남구청장 선거에는 예비후보 12명, 공천신청자 3명 총 15명의 후보가 등록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된 상태다. 다양한 경력을 지닌 인사들이 출마하면서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폭넓은 후보군이 형성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등록된 예비후보로는 이은주, 이진수, 장석명, 조성명, 최거훈, 김미경, 김미숙, 김시곤, 성중기, 신연희, 윤승현, 전선영, 전원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공천신청자는 가나다순으로 김민경, 김현기, 조성명이다.
강남구청장 선거를 둘러싼 관전 포인트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거론되고 있다.
① 현직 프리미엄 변수
현 강남구청장의 재선 도전 여부와 행정 경험이 선거 구도에서 하나의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② 정치권 중량급 인사 경쟁
서울시의회 의장 출신 등 정치권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의 출마도 이번 선거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③ 다양한 경력 후보군 등장
행정·경제·학계·법조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후보들이 출마하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현 강남구청장인 조성명 구청장은 행정 경험과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현기 서울시의원은 전 서울시의회 의장을 지낸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권에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이어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지낸 장영철, 대통령비서실 국민공감비서관을 역임한 전선영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후보들도 출마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윤승현, 장석명, 성중기 등 후보들도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원근 후보가 출마해 강남 지역에서의 정당 경쟁 구도 형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향후 정당 공천 과정과 경선 구도에 따라 강남구청장 선거의 윤곽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