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책] 세계미래보고서 2018

2018-02-06     서울자치신문

 
세계미래보고서 2018

저자 : 박영숙, 제롬 글렌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판매가: 16,000원

 

최근 투자 열풍이 불었던 가상통화 시장과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관련 저서들 또한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미래보고서 2018’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에서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3D 프린팅, 가상현실, 로봇 기술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그리고 해결해야 할 과제와 한계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2~5장에서는 이 기술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전망한다. 제2장은 그중에서도 미래 사회에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야기다. 블록체인은 2020년대의 ‘인터넷’이 될 만큼 그 파괴력이 엄청난 기술이다. 블록체인이 어떤 형태로 우리 삶 속으로 파고들고 있는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들이 어떻게 금융 시스템을 바꾸게 될 것인지 살펴본다. 제3장은 부쩍 가까워진 자율주행 기술을 다룬다.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말이 현실이 됐을 만큼 오늘날 기술은 쉬지 않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불확실성이 높아진 세상일수록 앞날을 예측하고 미래에 대한 사회적 준비와 대응 방안을 갖추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미래를 알고 대비하는 사람만이 기회와 부를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직의 지속적 성장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견하고자 하는 리더 및 CEO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세상의 변화를 살펴보고 혜안을 얻고자 하는 개인 모두에게 미래 전략을 찾기 위한 최고의 필독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