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 어제와 오늘' 교육생 모집
2012-03-20 서울자치신문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의 도시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21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 '명동의 어제와 오늘'을 운영한다.
제21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강연으로, 오는 4월4일부터 6월13일까지 주1회(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21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은 역사속의 명동, 명동의 도시조직, 근대기 경성의 경관- 충무로와 명동, 명동국립극장과 공연문화, 명동성당이야기, 명동의 근대건축, 음악으로 돌아본 명동, 명동의 문인들, 모던보이 모던 걸의 문화, 명동과 여성들의 소비문화 서울 등 최근의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서울역사박물관은 '명동이야기' 특별전을 오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제21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 교육 신청은 오는 27일 18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20세 이상 성인 250명(200명은 인터넷 추첨, 50명은 박물관 유료회원 중 선정)을 교육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 명단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