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코엑스 기부존 새 단장
2020-07-16 김정민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복지재단이 14일 코엑스에 설치된 기부존의 새 단장을 완료하였다.
이번 새 단장은 기존 강남구가 수서명화종합복지관에 위탁하여 운영하던 기부존인 G⁺스타존을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강남복지재단으로 위탁함에 따라, 분위기를 쇄신하고 실질적인 기부존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기존 외형에 복지재단 로고를 강조하는 등 기부존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소액 기부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카드단말기를 새로 설치하였다. 또한 스타 사진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설치하며 기존 G⁺스타존의 명칭을 ‘스타와 함께하는 기부존’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편 ‘스타와 함께하는 기부존’은 강남구가 2013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기부 홍보공간으로 처음 압구정로데오역에 설치 운영하다 코엑스로 장소를 이전하였으며, 현재 SM엔터테인먼트의 NCT 127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