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5일, 새로운 세상을 향한 외침을 시작했던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2월 28일 유종의 미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공연 중단을 감행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작품이다. 작품의 내용처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연 지속의 의지를 밝힌 PL엔터테인먼트 송혜선 대표는 ‘제작사에서 굳은 결심으로 공연을 지속하더라도 현실적인 여건 상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분들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각자의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후원 라이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연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 혹은 폐막을 아쉬워하는 관객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했다.
무대에서 전하던 세상을 향한 외침을 이제는 안방에도 그대로 전할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온라인 후원 중계에는 지미집 카메라 2대를 비롯해 총 10대의 카메라가 동원됐다. 사전에 모든 스태프들이 촬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섬세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후반 작업까지 심혈을 기울여 공들인 결과는 공연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화면에 담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후원 중계는 네이버TV ‘PL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관람할 수 있다. 판매 오픈 일인 3월 8일 14시부터 공연 당일인 3월 28일 21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중계 서비스는 3월 28일 19시부터 이용 가능하지만 당일 자정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21시 30분까지만 접속한다면 전 막을 관람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온라인 중계는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자 하는 기 관람객들은 물론, 아직 공연을 접하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