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흥행의 역사를 쓰며 성공적인 창작 초연의 막을 내린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앵콜 공연을 확정 지으며 오는 4월 26일 다시 한번 관객 앞에 돌아온다.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2021더블케이 드림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선보인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초연 당시 평균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창작 초연 흥행 대작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한때 대중들에게 광폭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인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년 ‘조반니’가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캄파넬라’와 함께 사라진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은하수 여행을 떠나는 여정 속에서 빛나는 두 인물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앵콜 공연은 초연 당시 활약한 6명의 배우가 그대로 돌아온다. 사라져버린 아버지를 찾아 은하의 끝을 향해 여정을 떠나는 소년 ‘조반니’역은 박정원, 김리현, 정지우가, 앞이 보이지 않는 조반니를 도와 은하수 여행의 여정을 따뜻하게 묘사해 주는 그의 어릴 적 친구 ‘캄파넬라’역에는 정상윤, 윤승우, 박좌헌이 다시 한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실제 은하 열차를 무대 위로 그대로 옮긴 듯한 무대 디자인과 조반니의 환상을 더욱 다채롭게 표현해 주는 영상과 조명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객석의 관객들은 마치 실제 은하 열차에 함께 탑승하고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앞으로 한 발 나아갈 용기를 주는 작품(kam***)”, “제목처럼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해 주는 환상적인 이야기(pspp58**)”, “다시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상처를 치유해 주는 보석 같은 작품 (haem***)”, “동화 같은 이야기, 환상적인 영상, 따듯한 스토리와 넘버!(pspp58**)” 등의 뜨거운 관람 후기를 남기며 앵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 하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2022년 4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