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Michael Lau)의 첫 한국 특별전이 오는 2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마이클 라우는 그 동안 LA, 뉴욕, 파리, 런던, 도쿄, 베이징, 홍콩, 대만 등 수많은 곳에서 매번 10만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켜 온 피규어 아티스트다.
 이번 마이클라우 한국전에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가드너(Gardner) 시리즈’가 모두 전시될 예정이며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가드너 시리즈 탄생 배경과 작가가 어떻게 피규어를 제작하는지 등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스케치 작품들과 원형물 총 250여 점이 전시된다.
 모든 피규어 작품들은 360도 전방향에서 관람할 수 있게 돼 마이클라우 피규어가 갖고 있는 섬세한 디테일의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클 라우의 최신 미공개 작품들이 이번 전시에 맞춰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아트 피규어 장르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중들은 물론 디자인, 패션계, 게임 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에게 생각할 거리와 영감을 줄 예정이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시켜 캐릭터 하나하나에 영혼과 인격을 부여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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