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 낭독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전인수 부의장
결의문 낭독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전인수 부의장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5일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열린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결의대회’에 참석해 불법 전단지와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문제와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청소년 등 구민들에게 위해 요소가 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마련되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복진경·안지연·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 후 강남 여명로를 걸으며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무척 필요한 실천적 행동이다”라며 “의회에서도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안전한 강남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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