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지난 달 말까지 체험시설의 마감재를 교체하고 체험부스를 부분 교체했으며 어린이 성교육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인 ‘엄마의 방’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코너는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남년 성별 특징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관내에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11월부터 실시한 아토피 무료검진도 월 1회에서 월 2~3회로 확대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그동안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체험관 시설을 개선하고 엄마의 방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효율성을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12월 15일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3층에 문을 연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이 왜 중요한지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