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7회 정례회를 진행 중인 서초구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지웅)를 구성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에 돌입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결산)을 의결한 바 있다. 이날 선임된 위원은 유지웅 위원장, 이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선재, 김성주, 이현숙, 오지환, 강여정, 신정태, 하서영 의원이다.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8,542억 원, 특별회계 890억 원 등이다. 의회는 26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거쳐 2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유지웅 위원장은 “결산심사는 향후 예산편성을 위한 토대가 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서초구의 재정 건전성 확보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