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거장 엘튼 존(Elton John)이 극찬한 두 천재 첼리스트, ‘투첼로스(2CELLOS)’가 지난 3월 일본 모든 공연 전석 매진 행진에 이어, 오는 5월 26일 월요일 저녁 8시에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THE RAUM)에서 ‘2CELLOS RAUM SPECIAL EDITION’ 공연을 개최한다.
‘투첼로스(2CELLOS)’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2인조 남성 첼로 듀오(Luka Sulic & Stjepan Hauser)로 활동하며, ‘클래시컬 로큰롤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로 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였다.
팝의 황제 故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남긴 명곡 ’Smooth Criminal’을 첼로로 연주한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된 2011년, 1백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2014년에는 바흐와 비발디로 분장해 AC/DC의 "Thunderstruck"를 연주, 유튜브 조회수 1천만건에 도달하는 파급력을 나타냈다.
첼리스트로써 전도 유망한 두 청년은 클래식에서 갈고 닦은 가공할만한 테크닉에 로큰롤을 결합시키고,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가미해 ‘클래시컬 로큰롤 크로스오버’라는 투첼로스만의 독창적인 음악 장르를 창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이레노의 투나잇 쇼”등 다수의 미국 TV 쇼에 출연해서 연주를 했고, 인기 TV 시리즈인 “GLEE”의 마이클잭슨 추모 에피소드에 연주음악인 최초로 출연, “Smooth Criminal”을 연주해 빌보드 디지털 송 차트 10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첼로라는 악기가 가진 부드러움에서 탈피, 두 개의 에너지가 하나의 소리로 합쳐져 현이 끊어지게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그들의 모습은 첼로 공연에서 관객들을 열광하며 춤추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비범한 연주를 5월 26일 ‘라움(THE RAUM)’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라움 관계자 측은 일반 공연장과는 다른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웰컴 리셉션/1부-공연/2부-에프터 가든 파티)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2부 에프터 가든 파티에서는 ‘투첼로스(2CELLOS)’와의 기념 사진촬영은 물론 팬사인회를 통해 아티스트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 이와 함께 핑거푸드, 무제한 음료 및 주류, 카지노 게임을 준비하여 오직 라움(THE RAUM)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특별한 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 했다.
이 밖에도 라움(THE RAUM)은 2014년 정기공연으로 ‘금난새와 떠나는 베토벤 심포니 여행’(7월 29일, 10월 14일, 12월 9일_7pm)과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피브런치 콘서트’(8월 25일, 9월 18일_11am)를 개최한다.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위의 나는 새 ‘금난새’의 지휘아래 펼쳐지는 멋진 공연과 국내 정상급 쉐프가 선보이는 스페셜 정찬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티켓은 라움(1661-3666) 및 인터파크(1544-1555)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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