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바람의 고백' 포스터
개인전 '바람의 고백' 포스터

화연 배정원 작가의 제4회 개인전 '바람의 고백'이 오는 16일에서 22일까지 종로구 인사동10길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제3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화연 배정원 작가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신조형예술가동인, 쓸모, 화연글씨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바람의 고백'은 화연 배정원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바람의 소리, 색깔, 향기 등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읽혀지는 글씨가 아니라 그림처럼 보는 이미지로서의 글씨를 통해 화연 배정원 작가의 독특한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자연의 움직임과 사람의 감정, 생각을 연결하는 다양한 캘리그라피와 아트워크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바람과 같은 자연의 요소가 갖는 아름다움과 그 의미, 그리고 그것을 통해 느끼는 감정의 깊이를 전달하고자 한다.

화연 배정원 작가
화연 배정원 작가

화연 배정원 작가는  (사)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이며 화연글씨 대표로 운학서화사랑 (사)행은세 캘리그라피 강사,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사, 강남문화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현대부문 우수상을 받은 배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바람과 같은 자연의 요소가 갖는 아름다움과 그 의미, 그리고 그것을 통해 느끼는 감정의 깊이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과 아트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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