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 및 한국전통문화체험 축제’ 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9월 23일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 및 한국전통문화체험 축제’ 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3일 역삼동 국기원에서 열린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 및 한국전통문화체험 축제’에 참석했다.

강남구·국기원·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학생, 주한미군, 다문화 가정 태권도 수련자 등 40여 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한국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첫 번째 줄 우측에서 9번째 김형대 의장, 7번째 한윤수 운영위원장, 6번째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
대회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첫 번째 줄 우측에서 9번째 김형대 의장, 7번째 한윤수 운영위원장, 6번째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

축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복진경·안지연·박다미·강을석·노애자 의원은 대회를 참관하고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신 많은 분들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한국의 문화도 함께 사랑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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