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의장 박동석)가 2일 열린 제190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의회는 ▲관악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조례안 ▲관악구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환경미화원자녀 학자금 대여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다. 

심의를 통해 관악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환경미화원자녀 학자금 대여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원안 가결 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수정 가결됐다.

박동석 의장의 외부 일정으로 회의를 진행한 임춘수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새해 첫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협조해준 관계공무원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 힘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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