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종합2보)서울시의회,시정질문 돌입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서울시뉴스 종합2보)서울시의회,시정질문 돌입 기자명 최홍기 기자 입력 2014.11.25 18:06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서울시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에 들어갔다.25일 첫날 시정질문에서는 무상보육과 기초연금 등 보편적 복지정책 시행에 따른 예산 부족과 관련, 자치구 교부금 현황 및 운용 계획과 시설관리공단 및 상수도사업본부 등 서울시 산하기관에 대한 운영 부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성중기 의원(새누리당,강남·1)은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의 서울메트로 등 5대 주요 공기업의 주요 간부들을 거론하며 인사 발령과 관련, 해당기업과 연관성과 전문성이 없는 인사들로 발령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들이 공무원 위주로 초빙되고 있는 문제들을 질타하고 서울시의 각종 위원회 위원 선임 관련해 특정 위원이 장기간 위촉되는 문제도 제기했다. 성 의원은 인사 발령과 관련 "경력을 전제로 연관과 전문성이 없다해서 일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적절한 사전 검증을 하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인사들을 서울시민들로 하여금 그들의 능력을 시험하게끔 하면 안되지 않느냐"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에 "누구나 다 만족하는 인사를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인사발령시 현장에서 직접 뛰었던 경험 등을 조화롭게 평가했다"며 "최선을 다해 인사발령했다"고 답했다.이어 이석주 의원(새누리,강남·3)은 자치구들의 복지디폴트문제를 언급하며 "서울시내 자치구들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현저하게 낮다. 그러나 그들의 '큰집'인 서울시는 그나마 여유가 있는데 도와주질 않고 있다"며 교부금 지원 등을 촉구했다. 이에 박 시장은 "자치구들의 어려운 상황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세나 재산세를 구세로 전환한다고 했을때 강남구와 강북구의 지역간 균형이 깨질수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어진 5분발언에서는 김동율 의원(중랑•4)국공립어린이집과 달리 민간어린이집 보육료는 일부만 차액 지원해 교육적 차별이 일어나고 있다며 추가 지원예산 등 조속한 대책을 요구했다. 최홍기 기자 os5112@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이 시각 추천뉴스 김형재 서울시의원, “남산 1·3호 터널 징수시스템 ‘하이패스’ 도입 및 통행료 전면 폐지 촉구” 일원1동, AI·드론 체험 여행 떠날 초등학생 120명 모집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 개막까지 단 6일! 곧 무대로 만날 강렬한 연기! 강남구, 차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경찰과도 협력 강화 강남복지재단, 중복지원 방지를 위한‘전산 기반 수혜자 관리시스템’구축 성동구公,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우수공공체육시설 최우수상 수상 2025년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겨울철 대비 차량 무상점검 실시 김형재 서울시의원, “남산 1·3호 터널 징수시스템 ‘하이패스’ 도입 및 통행료 전면 폐지 촉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고동진 의원, “도곡공원역 신설 본격 추진… 첫 현장 간담회 개최” 국립국악중학교 제33회 소리샘 예술제 개최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열풍에 이어 뮤지컬까지! K-POP 뮤지컬 ‘조선 마법사관 진준’ 관객 열광 속 화려하게 개막 1948년 제주, 꺾이지 않는 생명의 기록, 김향기 주연 영화 '한란' 11월 개봉 영화 ‘피렌체’, 11월 26일 국내 개봉 확정 가을의 언어로 피어난 문학의 향연, 제3회 맥파문학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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