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강렬한 캐릭터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배우 이무생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는 미스터리 로맨스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준석’을 연기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이무생은 다정한 남편의 모습 뒤에 비밀을 감춘 인물로 분하여,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연기력을 발산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선택적 기억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 분)와 그녀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영화다. 인기 소설 작가인 ‘준석’ 역의 이무생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아내 ‘덕희’와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장윤현 감독은 이무생에 대해 “섬세하고 배려 깊은 연기로 ‘준석’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무생과 추자현의 호흡은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두 배우의 상반된 매력이 어우러져 깊이 있는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이무생이 최근 참여한 [하이드], [마에스트라], [더글로리], <시민덕희>, <노량: 죽음의 바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의 연기 여정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이 영화는 3월 트윈플러스파트너스㈜ 배급으로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무생의 변신이 기대되는 <당신이 잠든 사이>는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미스터리 로맨스로, 그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명작을 추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