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제978회 목요예술무대 '왕들의 귀환[대가들의 수다]' 포스터](https://cdn.onseoul.net/news/photo/202404/33287_35645_2855.jpg)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새로운 형식의 창작음악극 '왕들의 귀환[대가들의 수다]'가 오는 5월 9일 강남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왕들의 귀환[대가들의 수다]'는 강남문화재단이 선정한 제978회 목요예술무대 작품으로 원뮤직(ONEMUSIC: 대표 조미원)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그리고 로시니가 천국 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독특한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그리고 로시니의 대표곡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무대 위에 올린다.
위에 언급한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들을 인물로 재현하여, 그들의 유쾌한 입담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바리톤 이진원이 로시니를 연기하고, 베이스 손철호가 베토벤으로 나오며, 테너 김홍기는 슈베르트를 맡았고, 테너 김현욱은 모차르트를 보여준다. 또한 소프라노 서민지가 미미 캐릭터를, 그리고 배우 김수환은 쟌나 역할을 맡았다.
원뮤직의 조미원 대표는 “'왕들의 귀환[대가들의 수다]'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관객은 물론,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접근하기 쉬운 공연으로, 음악의 즐거움과 역사적 통찰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관객들은 이번 음악극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멋과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www.gangnam.go.kr/office/gfac/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