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Green City Week'라는 제목으로 도시 관련 전시회를 개최한다.
‘Green City Week’는 ‘도시’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유관 전문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서, 큰 시너지를 생성하게 되는 통합전시회 개념이다. 기후변화방재산업전을 비롯, 공공디자인전시회, 도로시설물특별전, 한국건축산업대전, 스마트그린빌딩엑스포 등 분야별로 특화된 5개의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도시가 갖추어야 할 방재안전시스템, 디자인, 건축, 그리고 설비인프라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특히, 도시라는 테마와 관련하여 다각적으로 고민을 해야 하는 정부, 지자체 및 관련기업 관계자들에게는 상호관련성이 높은 전시아이템들을 한 곳에서 만나 비교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차세대 공공ㆍ환경시설물산업전’은 차세대 공공ㆍ환경시설물산업전을 전시함으로서 단순하고 투박한 시설물을 뛰어넘어 사람의 안전과 미관을 고려한 스마트한 공공시설물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및 품질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공디자인 전시회’는 Urban Design 관련 전문 전시회로서, 경쟁력 있는 국가, 도시의 Identity구축을 위하여 21세기 도시 환경 디자인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건축산업대전2011’는 건축산업에 대한 바른 이해와 대국민 홍보, 건축전문가들 간의 건축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친환경 건축문화산업 기술력 강화로 국내외 새로운 시장개척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2011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은 첨단 방재 IT 제품 및 설비, 재난경감 신기술을 전시, 방재산업 발전 도모 및 범국가적인 재난관리 선진화를 촉진하고 녹색성장산업과 연계한 방재산업의 활발한 국제마케팅의 장일 될 것이다.
‘스마트그린빌딩엑스포’는 빌딩의 에너지 절감 기술 및 설비 등을 전시한다. 전시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그린빌딩 구축 방법을 소개하고, 관련 제조기술 기업과 바이어간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창출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