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향숙 구의원, 손민기 구의원,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왼쪽부터 이향숙 구의원, 손민기 구의원,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2동, 대치2동, 국민의힘)은 제323회 정례회 기간 중인 21일(목)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일정으로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방문했다.

이향숙 의원은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협업지능기반 실증개발지원센터와 마이스터로봇화 지원센터 등 조성된 연구 공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 문을 연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로,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와 마이스터로봇화 지원센터로 구성된 두 개 동에 로봇 30여 종 80여 대와 50여 종의 장비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선 산업용 로봇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협동 로봇과 금속가공·자동차부품 등 뿌리산업의 숙련공의 기술을 학습하는 마이스터 로봇 연구가 진행 중이며, 협동로봇의 국내 안전인증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이향숙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가 강남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강남을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구민의 일상이 더 편리해지는 로봇친화도시 강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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