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황영각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은 지난 2일 화요일 제323회 2차 정례회 행정안전위원회 제6차 회의 도로관리과 예산 심의에서‘청담동 명품거리 빛의거리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인프라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강남구의회에서 열린 관련 회의에서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담동 명품거리는 강남의 대표적인 거리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의 품격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사업이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기본 인프라를 튼튼히 구축해 사계절 내내 빛의 거리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청담동 명품거리에 친환경적이고 상시적인 조명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겨울철에만 설치하고 철거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계절 내내 계절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 될 예정이다.
황영각 의원은“강남구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청담동 명품거리의 상징성을 유지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청담동 빛의거리 조성 사업이 강남구가 세계적인 명품거리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본 의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